김태진, 무한도전 못친소 하상욱과 용호상박…우현-이봉주 제친 '다크호스'

입력 2016-02-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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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무한도전 못친소 하상욱과 용호상박…우현.이봉주 제친 '다크호스'

(사진=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사진=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기타리스트 김태진이 '무한도전'에서 배우 우현과 금메달리스트 이봉주를 제치고 ‘못친’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못.친.소 페스티벌2'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데프콘, 조세호, 김수용, 지석진, 우현, 김희원, 바비, 하상욱, 김태진, 이천수, 변진섭, 이봉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현과 이봉주, 박명수는 출연진들로부터 많은 표를 차지하며 각각 못친 1, 2, 3위를 차지했다. 반면 하상욱과 김태진은 초반 첫 인상 외모 순위에서 단 한 표에 그쳐 비교적 잘생긴 모습을 자랑했다.

하지만 방송 후반부에서 메이크업을 지운 모습과 바람 맞는 테스트를 통해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겼다.

특히 하상욱은 메이크업을 지우고 머리를 감고 나온 후 멤버들로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고, 김태진은 무방비 상태에서 바람을 맞으며 못생긴 모습을 노출했다.

김태진은 입안 가득 바람을 머금었고, 그런 김태진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신흥 강자인 것 같다"라고 감탄을 했다.

무한도전 못친소 하상욱 김태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못친소 하상욱 김태진, 어제 웃겨 죽을 뻔했다", "무한도전 못친소 하상욱 김태진, 다크호스가 분명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진, 무한도전 못친소 하상욱과 용호상박…우현.이봉주 제친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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