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호예수해제 주식 전년比 5.4% 감소

입력 2016-02-12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보호예수 기간이 만료돼 반환된 주식이 22억989만6000주로 전년대비 5.4%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시장별 보호예수 해제 규모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경우 11억9892만2000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고,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은 10억1097만4000주로 12.8% 감소했다.

월별 보호예수 해제량은 5월이 5억7132만7000주(25.8%)로 가장 많았고, 6월 2억9619만6000주(13.4%), 10월 2억7957만주(12.6%) 등의 순이었다.

보호예수가 해제된 회사는 지난해 282개사로 전년(208개사) 대비 35.6%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77개사로 전년(26개사) 대비 196.2% 늘었고, 코스닥 상장사는 205개사로 전년(182개사) 보다 12.6%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보호예수 해제량 상위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경우 우리은행 3억4514만3000주, 삼성물산 1억3337만주, 아이에이치큐 9103만5000주, 한진해운 7407만4000주, 유안타증권 7142만9000주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 상장사는 코웰패션 6417만8000주, 한국자원투자개발 5665만주, 한진피앤씨 5400만주, 콜마비앤에이치 4287만4000주, 오성엘에스티 3719만7000주 등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94,000
    • -0.13%
    • 이더리움
    • 5,047,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0.74%
    • 리플
    • 693
    • +2.21%
    • 솔라나
    • 204,800
    • -0.39%
    • 에이다
    • 585
    • -0.51%
    • 이오스
    • 937
    • +0.1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8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1.69%
    • 체인링크
    • 20,960
    • -1.36%
    • 샌드박스
    • 54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