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주요국 환율 변동성 확대…매일 시장상황점검”

입력 2016-02-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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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11일 서울시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11일 서울시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
정부가 주요국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매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오전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부내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국내 금융시장 개장에 앞서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전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전일(10일) 국제금융시장은 옐런 미국 연준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불안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 연휴기간 중 글로벌 위험회피 성향이 고조되며 상승했던 한국물 지표도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물 CDS 프리미엄은 다시 하락(76→74)했으며 원·달러 환율(1197.7→1189.9)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기재부는 유가 하락과 주요국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국제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거시경제금융회의,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통해 국내외 금융・외환・실물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매일 시장상황점검회의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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