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우 누구? 연변 '음악신동'에서 '리틀싸이'까지…뇌종양 '비극'

입력 2016-02-1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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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우(출처='아리아리랑' 무대장면 캡처)
▲전민우(출처='아리아리랑' 무대장면 캡처)

10일 전민우 군의 사망 소식과 함께 전민우의 활약상에 다시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전민우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신동으로 불리며 연변TV방송국 '우리네 동산' 창작 동요제, 절강위성TV '중국 몽상쇼', CCTV '스타대행진'에 등장하며 중국에서 재능을 발휘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중국 몽상쇼'에서 가수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불러 쟁쟁한 경쟁자들을 재치고 톱12에 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전민우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도 등장해 끼를 발휘하며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뇌종양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9일(현지시각) 연변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민우는 지난 8일 호흡곤란으로 연변병원에 급히 이송돼 구급치료를 받았으나 9일 0시에 끝내 사망했다.

앞서 전민우 군은 SBS '궁금한 이야기Y'에 출연에 뇌종양의 일종인 뇌간신경교종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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