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전면중단] 수출입은행 “입주기업 피해 최소화 방안 강구 중”

입력 2016-02-10 2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입은행이 남북협력기금 운용규정에 따라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수은은 지난 1991년 남북협력기금 설립 때부터 정부로부터 기금을 위탁받아 관리해오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10일 “남북협력기금을 담당하는 남북협력총괄국 직원들이 긴급하게 모여 회의를 했다”며 “정부 방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남북협력기금 운용규정에 의거해 입주기업의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은은 남북경제협력사업보험(경협보험) 제도를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할 수 있다. 경협보험은 개성공단 투자기업이 피해를 볼 경우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보상해주는 제도로, 수은은 경협보험금을 빠른 시일 내에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수은 관계자는 “통일부에서 방침을 내리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경협보험금을) 집행해 입주기업들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면서 “심사 기간이 있어 당장 지원할 수는 없지만 기간도 최대한 앞당겨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북협력기금 운용규정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운영 중단으로 인한 피해가 인정될 경우 최대 70억원 한도로 피해 금액의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경협보험금은 사업 정지 상황이 1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기업들의 신청에 의해 지급 심사가 시작된다. 하지만 조사가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입주 기업들이 보험금을 받으려면 적어도 4개월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96,000
    • +0.43%
    • 이더리움
    • 3,090,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1.11%
    • 리플
    • 2,085
    • +0.97%
    • 솔라나
    • 129,800
    • -0.38%
    • 에이다
    • 390
    • -0.51%
    • 트론
    • 438
    • +1.15%
    • 스텔라루멘
    • 24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00
    • +5.12%
    • 체인링크
    • 13,570
    • +1.04%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