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전면중단] 무협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안타깝다”

입력 2016-02-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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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개성공단의 가동 전면중단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10일 논평을 통해 “개성공단은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등 그간 북한이 저지른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명맥을 유지하면서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공간을 상징해왔다”며 “그러나 북한은 올해 들어 또 다시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세계평화와 한반도 긴장 완화에 역행함으로써 개성공단에서 활동 중인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해 개성공단 조업 중단이라는 중대한 사태를 초래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무역협회는 “남북 경색국면이 완화돼 하루 빨리 개성공단이 정상 가동에 들어가길 희망한다”며 “특히 북한은 국제사회와 한반도 평화를 거스르는 도발을 계속하는 한 북한에 투자하려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조속히 깨달을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는 기간 동안 입주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기구를 가용해야 할 것”이라며 “금융과 세제 부문에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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