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수출촉진 R&D 4500억 지원...기업들,프리미엄 제품으로 경쟁해야"

입력 2016-02-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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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바이오헬스 산업을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천 송도 소재 셀트리온을 현장 방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바이오헬스 산업을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천 송도 소재 셀트리온을 현장 방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올해 수출촉진형 연구개발(R&D)에 4500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들은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세계시장과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10일 인천 남동공단 수출기업인 세일전자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수출촉진형 R&D 재정지원을 지난해 798억원에서 올해 45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바이오, 농식품 등 신성장동력ㆍ원천기술 R&D의 세액공제 대상을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2분기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 부총리는 아모레퍼시픽과 한미약품의 R&D 성공사례를 예로 들며 기업들 또한 적극적인 R&D로 가격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세계시장과 경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앞으로도 수출여건이 신흥국 경제불안 확대, 유가하락 등으로 빠른시일내에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유 부총리는 수출시장과 품목을 다변화하고 중국내륙ㆍ이란 등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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