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9일 오전 서해안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16-02-09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넷째날인 9일 오전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구간 정체가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목포나들목→일로나들목, 서산나들목→행담도휴게소,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총 37.8㎞에서는 차량들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도 선산나들목→상주터널남단, 연풍나들목→연풍터널남단, 충주휴게소→충주분기점 등 총 18.3㎞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동탄나들목→기흥나들목 0.6㎞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서행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나들목→여주휴게소 9.6㎞,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오창휴게소→진천나들목 13.5㎞ 구간에서도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총 50만대가 수도권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하루 전국 고속도로의 총 교통량은 439만대로 전날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8∼9시 본격적으로 시작된 귀경길 정체가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르고, 10일 오전 2∼3시가 돼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각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귀경길 소요시간은 오전 11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대전 2시간30분, 대구 4시간55분, 부산 6시간, 울산 7시간, 광주 5시간50분, 목포 6시간40분, 강릉 3시간50분이다.

같은 시간 고속도로 총 정체구간은 104.3㎞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51,000
    • -0.89%
    • 이더리움
    • 4,240,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822,500
    • +1.42%
    • 리플
    • 2,807
    • -1.72%
    • 솔라나
    • 185,300
    • -2.68%
    • 에이다
    • 555
    • -3.48%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17
    • -3.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90
    • -2.67%
    • 체인링크
    • 18,360
    • -4.18%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