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현장 근로자들에 떡 선물 격려

입력 2016-02-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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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두번째부터)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
 (사진제공=롯데물산)
▲(우측 두번째부터)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 (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가 설 연휴를 맞아 5일 오전 6시부터 공사 현장에 출근하는 36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떡국 떡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과 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등 임직원들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당신이 바로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떡국 떡 3650개를 직접 나눠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롯데월드타워 80층 현장의 김영학 전기기사는 “123층까지 완성된 타워를 오를 때마다 내가 일하는 현장이 국내 최고라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설 연휴에 고향에 내려가 친지들을 만나면 초고층 현장에서의 경험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1월 27일 123층 외주부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모두 완료되어 현재는 최상층 철골 구조물(랜턴) 구간 공사를 남겨두고 있으며, 10개월 가량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 평균 3000여명의 근로자들이 땀을 흘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에 참여한 총 근로자 수만 해도 500만명에 이른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지난 겨울 초고층의 추위와 강풍을 이기며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했던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것”이라며,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올 한해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해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자”고 격려했다.

한편, 떡국 떡 나눔 행사를 마친 후 노병용 대표이사는 롯데물산, 롯데건설 임직원. 현장 근로자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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