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지난해 순손실 1조7008억원… 적자전환

입력 2016-02-04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손실 1조7008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6% 감소한 18조 9604억원, 영업이익은 73.49% 감소한 2646억원을 기록했다.

구조조정, 대손상각, 자산감액 등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실제 영업에 따른 실적을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8104억원, 당기순손실은 878억원이다. 두산에 따르면 자회사별 일회성 비용은 두산인프라코어가 7349억원, 두산중공업 3665억원, 두산건설 3881억원, 두산엔진 1235억원 등 총 1조 6130억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대부분의 손실은 세계적 저성장 기조에 맞춘 해외 과잉설비 정리를 포함한 자회사구조조정과 대손상각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라고 밝혔다. 연결기준 회계 방식으로는 상위 지배회사가 재무제표상 자회사 실적을 그대로 장부상 반영하게 되는 구조이며 각사 실적을 제대로 읽으려면 별도기준이나, 소속 해외법인 등 자체사업까지 합한 이른바 관리연결기준 재무제표를 보는 게 적절하다는 게 설명이다.

두산그룹은 ㈜두산의 연료전지 사업 등의 자체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부분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연료전지사업 등 ㈜두산 자체사업은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산중공업은 플랜트사업 수주 상승세가 이어져 올해 11조원대 수주를 목표로 한다”며 “두산인프라코어는 구조조정 효과와, 북미시장에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는 밥캣 소형건설장비사업 등 각 사업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 두산그룹은 자회사 구조조정 효과와 공작 기계 부문 매각 후를 기준으로 매출 19조5871억원, 영업이익 1조4663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3.0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22]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1.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22,000
    • +1.63%
    • 이더리움
    • 2,978,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15%
    • 리플
    • 2,030
    • +1.35%
    • 솔라나
    • 125,500
    • +0%
    • 에이다
    • 383
    • +2.13%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232
    • +4.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00
    • +14.61%
    • 체인링크
    • 13,160
    • +1%
    • 샌드박스
    • 1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