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양철관, 이란 223조 규모 프로젝트 진행…수혜 기대감 ↑

입력 2016-02-04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철관 주가가 상승세다. 이란 재제 해제 이후 현지에서 233조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수주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1시5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보다 5.06% 오른 1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 대사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제 사회의 경제ㆍ금융 제재로부터 벗어난 이란에서 향후 5년간 석유, 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만 총 1850억 달러(약 223조원) 규모의 50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 기업들이 이란 시장에 경쟁적으로 참가해 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동양철관은 2004년 이란 석유화학회사인 PTCL과 배관용 강관 납품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이날 주식 시장에는 이란 수주 기대감에 웰크론한텍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웰크론강원도 2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3: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00,000
    • +4.75%
    • 이더리움
    • 5,029,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4.61%
    • 리플
    • 735
    • +2.94%
    • 솔라나
    • 251,200
    • +4.06%
    • 에이다
    • 682
    • +3.49%
    • 이오스
    • 1,161
    • +5.45%
    • 트론
    • 168
    • -0.59%
    • 스텔라루멘
    • 154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5.32%
    • 체인링크
    • 23,290
    • -1.36%
    • 샌드박스
    • 638
    • +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