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개막전 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7위 ‘껑충’…김세영도 2계단 상승

입력 2016-02-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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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세계랭킹 10위에서 7위로 뛰어돌랐다. (KLPGA)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세계랭킹 10위에서 7위로 뛰어돌랐다. (K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21ㆍ롯데)가 리우올림픽 출전 경쟁에 불을 지폈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발표된 2월 첫째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5.54점을 얻어 지난주 10위에서 3계단 오른 7위를 마크했다.

김효주는 이날 끝난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김세영(23ㆍ미래에셋) 등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이로써 LPGA 투어 통산 3승을 장식한 김효주는 박인비(28ㆍKB금융그룹ㆍ2위), 김세영(23ㆍ미래에셋ㆍ5위),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ㆍ6위)에 이어 한국 선수 4위에 올라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는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승선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양희영(27ㆍPNS)은 지난주 8위(한국선수 4위)에서 9위(한국선수 5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역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4.92포인트로 9위를 차지, 한국선수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LPGA 투어 사상 첫 파4홀 홀인원(알바트로스)을 기록한 장하나(24ㆍ비씨카드)는 13위에서 14위로 한 계단 떨어졌고,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15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 이은 두 번째 대회는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코츠골프 챔피언십이다. 이 대회는 지난해 최나연(29ㆍSK텔레콤)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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