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엔화, BOJ 결과 앞두고 약세…달러·엔 118.81엔

입력 2016-01-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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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은행(BOJ)의 정례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앞두고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로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118.81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46% 오른 1.094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0.01엔으로 0.56% 상승했다.

BOJ는 29일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내놓는다. 시장에서는 BOJ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거나 향후 경기부양 가능성을 시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유가가 감산 기대로 사흘째 상승하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도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를 줄였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2.9% 급등한 배럴당 33.22달러로 지난 7일 이후 3주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브렌트유 가격도 2.4% 뛴 배럴당 33.89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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