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근로기준법만 바꿔도 일자리 15만개 창출”

입력 2016-01-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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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주년 기념식 참석

▲황교안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주년 기념식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주년 기념식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국무총리는 28일 “노사정이 17년 만에 대타협을 이뤄낸 노동 관련 법안 가운데 근로기준법만 개정돼도 향후 5년 동안 15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관련 법안들이 아직도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자리는 무엇보다 절박한 민생”이라며 “이들 법안들이 조속히 마무리돼 우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관련해 “앞으로 고용과 복지의 서비스와 정보의 내용을 한층 더 내실화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각 지역의 대학 창조일자리 센터, 창조경제 혁신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데도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중앙부처는 고용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자체는 주민 편의를 위해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국민 속에 널리 확산돼 고용과 복지 서비스의 허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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