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 정기적으로 금융시장 파악 나선다

입력 2007-05-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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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금감원 ‘금융동향 점검회의’ 정례화

금융감독당국이 금융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는다.

22일 금융감독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금융동향 점검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의는 금감위 부위원장이 주재하고 금감위 국장, 금감원 부원장보 등을 구성원으로 하여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권혁세 금감위 감독정책1국장은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잠재적 리스크 요인에 체계적ㆍ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동향 점검회의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며 “현재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황이나 금리상승, 환율변동 등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 중소기업대출 등 특정부문에 대한 쏠림현상 등이 잠재적인 시장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예상될 수 있는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융동향 점검회의에서는 ▲금리ㆍ주가ㆍ환율ㆍ펀드ㆍ금융권 자금흐름ㆍ기업자금사정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동향 ▲EWS(조기경보시스템)에 따른 금융권별 건건성 현황 및 리스크 수준 평가 등 금융산업 건전성 ▲가계대출ㆍ주택담보대출ㆍ중기대출ㆍ외화대출ㆍ저축은행 PF대출ㆍ신용카드 경영현황 등 부문별 리스크요인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권 국장은 “금융동향 점검회의 운영을 통해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의 잠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금융시장의 안정을 통한 우리 경제의 안정적 운용 및 성장을 착실히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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