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부하 여경 모텔로 데려간 경찰

입력 2016-01-27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런일이]

울산의 한 경찰관이 회식 후 부하 여자 경찰관을 모텔로 데리고 간 사실이 드러나 징계를 받게 됐다.

26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울산 모 경찰서 소속 A경위는 지난 19일 업무를 마치고 동료 및 후배 경찰관들과 술을 마신 후 자리를 함께했던 부하 여경을 모텔로 데려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조사에서 A경위는 당시 부하 여경이 만취상태에 이르자 집에 바래다주겠다며 함께 택시를 타고 가다 술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내려 여경을 모텔로 데리고 갔다.

이 여경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곧바로 모텔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갔다.

A경위는 여경이 귀가하자 모텔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주변에서 이런 소문이 퍼지자 모텔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사실 관계 조사를 벌여 사실을 확인했다.

A경위는 성 관련 의도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여경은 당시 자신이 모텔에 있었던 것을 알고는 놀랐고, 이후 A경위의 징계를 원하고 있다"며 "A경위가 부하 여경을 숙박업소에 데리고 간 것 자체가 부적절하기 때문에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 이어 한강벨트도 하락 본격화⋯서울 아파트값 7주째 둔화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26만명 인파 관리 '비상'…정부·서울시 총동원령 "전례 없는 통제" [BTS노믹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94,000
    • -4.84%
    • 이더리움
    • 3,200,000
    • -6.57%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3.39%
    • 리플
    • 2,167
    • -3.39%
    • 솔라나
    • 132,400
    • -4.68%
    • 에이다
    • 398
    • -6.35%
    • 트론
    • 451
    • +1.12%
    • 스텔라루멘
    • 248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10
    • -5.65%
    • 체인링크
    • 13,480
    • -6.71%
    • 샌드박스
    • 122
    • -6.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