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오심 논란’ 한국-요르단전 심판 징계위원회 개최

입력 2016-01-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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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한국과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바하 모하메드가 골을 넣고 있다. 심판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뉴시스)
▲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한국과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바하 모하메드가 골을 넣고 있다. 심판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뉴시스)

한국과 요르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을 담당했던 심판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AFC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르단이 지난 23일 열린 한국과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으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고 항의했다. 이를 인정해 징계위원회를 연다”고 밝혔다.

요르단은 지난 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한국과 대회 8강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예산 하다드의 바이시클 킥에 이은 바하 모하메드의 헤더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선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고, 주심도 이를 받아들여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확인 결과 모하메드에게 패스가 연결되는 순간 한국 수비수가 더 밑에 있었다. 결국 주심의 판단은 오심으로 보였다. 이에 요르단은 AFC에 항의했고, 연맹은 이를 받아들여 심판 징계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요르단을 1-0으로 꺾은 한국은 27일 오전 1시 30분 이라크와 대회 4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 3위를 기록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따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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