渶바클레이즈 증권, 한국지점 철수 공식화

입력 2016-01-21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계 대표 금융기관인 바클레이즈가 한국 진출 39년 만에 짐을 싼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명섭 바클레이즈증권 서울지점 주식영업 대표는 고객들에게 한국 지점 폐쇄를 공식 발표했다.

고 대표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스럽다”며 “바클레이즈 본사에서 아시아 주식 부문 비즈니스를 중단하기로 공식 발표 함에 따라 한국 지점도 폐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바클레이즈에게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격려를 잊지 않겠다”고도 덧붙였다.

바클레이즈의 한국 시장 철수는 이 달 초 영국 본사가 사업 구조 개혁 차원에서 아시아 시장 축소를 밝힌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바클레이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식 세일즈 직원의 50%를 줄이는 등 인도, 대만, 한국을 포함한 주요 아시아 주요 시장의 주식과 기타 트레이딩 부서의 문을 닫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사업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바클레이즈는 핵심인 영국과 미국 시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바클레이즈는 지난 1977년 서울에 은행 지점을 내면서 한국 금융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1993년 증권 지점을 출범 시킨 후 3년 뒤 은행지점을 닫았지만 2001년 다시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인가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2: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30,000
    • +3.6%
    • 이더리움
    • 3,498,000
    • +6.74%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1.26%
    • 리플
    • 2,020
    • +2.02%
    • 솔라나
    • 127,300
    • +4.09%
    • 에이다
    • 363
    • +1.97%
    • 트론
    • 473
    • -1.05%
    • 스텔라루멘
    • 231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0.18%
    • 체인링크
    • 13,650
    • +4.12%
    • 샌드박스
    • 11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