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돈규, 얀 음역대 언급 "괴물 수준…가이드 하다 목 나갔다"

입력 2016-01-20 1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방송 캡쳐)
(출처=JTBC 방송 캡쳐)

가수 김돈규가 자신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가수 얀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하 슈가맨)에서는 '사랑인 걸'의 모세, '나만의 슬픔' 김돈규가 슈가맨으로 출연해 그룹 아이콘과 옴므가 무대를 꾸몄다.

김돈규는 "그동안 성대결절 수술을 두 번 받았고, 현재 목젖이 없는 상태다"라며 고백하고 "(목상태가 예전 같지 않기에)과거 나를 아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드리지 못할 것 같아서 출연을 망설였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슈가맨' 제작진의 섭외를 여러번 거절했다고 전했다.

김돈규는 이에 "내가 성대결절이 걸린 것은 얀의 프로듀싱을 해주다가 목이 나갔기 때문이다"라며 "그 친구(얀)가 음정이 너무 높다. 괴물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돈규는 "어제 얀과 통화하며 내가 너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말 할거라고 얘기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72,000
    • +1.67%
    • 이더리움
    • 4,916,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69%
    • 리플
    • 3,115
    • +0.91%
    • 솔라나
    • 204,200
    • +3.13%
    • 에이다
    • 691
    • +7.47%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5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1%
    • 체인링크
    • 21,300
    • +3.95%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