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호 도움’ 기성용, 왓퍼드 1-0 눌러…스완지시티 강등권 탈출

입력 2016-01-1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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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의 소방수는 기성용이었다.

스완지시티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기성용의 도움에 힘입어 왓퍼드 FC에 1대0 승리했다.

스완지가 5경기 만에 승리를 이끈 데는 기성용의 역할이 컸다. 기성용의 발끝에서 시작한 공이 골망을 가른 것.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으로 흘러나가는 공을 기성용이 달려가 잡아 놓은 뒤 크로스를 올렸다. 절묘하게 상대방 골대 앞으로 휘어들어간 공은 동료 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가 헤딩으로 밀어 넣어 골로 연결됐다. 이 골은 후반전이 끝날 때까지 잘 지켜 결승골이 됐다.

기성용이 도움을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캐피털원컵 요크시티전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리그에서는 지난달 27일 웨스트브롬과의 홈 경기에서 팀의 1-0 승리를 이끈 귀중한 결승골에 이은 23일만의 공격 포인트였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도움과 애슐리 윌리엄스의 골로 승리를 기록해, 리그 17위(5승 7무 11패‧승점22)로 강등권에서 탈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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