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월 19일

입력 2016-01-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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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1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입 임원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1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입 임원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통신비 밀려 신용 망가지는 20대…"과도한 연체 관리"

통신비 미납자 상당수는 관련 서비스를 즐겨 이용하면서 소득은 시원치 않은 10∼20대 청소년·청년들입니다. 개중에는 신용등급이 1등급에서 9등급까지 급전직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SK텔레콤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통신비 미납 정보를 신용등급에 반영토록 하는 것은 현행 신용정보법에 따른 조치지만, 파급 효과를 고려할 때 과도한 제재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아버지 "난 사형받아도 된다"

초등학생 아들을 숨지게 하고 시신마저 심하게 훼손한 '비정한 아버지'가 변호인에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A군(2012년 당시 7세)의 아버지 B(34)씨는 지난 17일 오후 폭행치사, 사체손괴·유기 등의 혐의로 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변호인을 면담하고 뉘우치는 의미가 담긴 말들을 했습니다.


◆ 국제유가 하락세 심화…WTI, 전자거래서 1.63%↓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가 해제된 후 첫 거래일인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또다시 하락하며 배럴당 28달러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마틴 루서 킹 목사 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자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48센트(1.63%) 떨어진 배럴당 28.9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명동거리↔롯데백화점' 지상 횡단보도로도 건넌다

이르면 내년부터 서울 남대문로가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와 버스 등 대중교통 중심으로 개편돼 일대 상권도 변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9일 서울시 '친환경적 도로공간 활용방안' 연구용역에 따르면 시는 우정국∼남대문로 축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해 세부계획을 수립했습니다.


◆ 도서정가제, 일부 외국 간행물까지 확대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이 일부 외국 간행물까지 확대되고, 도서정가제를 위반하는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도 올라갑니다. 정부는 19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합니다.


◆ 재난 피해자 정신적 공황상태, 현장에서 응급처치한다

앞으로 재난 상황에 파견된 의료진들은 재난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리적 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피해자 중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람은 정신건강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게 하는 체계도 마련되는 등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에 대한 심리치료가 대폭 강화됩니다.


◆ 백화점 문화센터 회원은 '큰손'…구매액 일반고객 3배

백화점들이 큰 비용을 들여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려는 의도이지만, 동시에 수강생들의 구매력이 일반 고객들보다 월등하다는 점을 고려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입니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센터 정기회원 11만명의 연간 평균 구매액(총 구매액/회원 수)은 일반 고객의 무려 3배로 집계됐습니다.


◆ 서울 체감온도 영하 22도…올겨울 가장 추운 출근길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제주도는 구름 많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오다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경상남북도 서부내륙에는 오전까지 가끔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이남 서쪽지방과 제주도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많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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