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카라, 과거 불화설… 구하라 “韓‧日 활동에 서로 예민했다”

입력 2016-01-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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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출처=SBS '강심장'방송캡처)
▲구하라(출처=SBS '강심장'방송캡처)

걸그룹 카라의 해체가 확정된 가운데 과거 카라 불화설에 멤버 구하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구하라는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한 카라는 불화설 및 해체설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하다 보니 서로가 예민해져 있었고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다"며 "그러다 보니 서로에게 살짝 오해가 생겼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하라는 "카라 사태 와중에 일본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었다"며 "함께 공연하는 장면이었는데 그때 오랜만에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고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구하라는 "우리는 카라 사태가 진행 중인 와중에도 서로 안부를 물을 만큼 사이가 좋았는데 여러 추측성 보도들로 인해 오해를 받아 많이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15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년간 당사와 함께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오늘 자로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세 멤버는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이들의 앞날에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4년 카라에 새 멤버로 합류한 허영지에 대해 "허영지는 소속 아티스트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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