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 18년 전 드라마 출연 모습… 16세의 미모 ‘깜놀’

입력 2016-01-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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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출처=SBS 드라마 특별시사회 '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 방송화면 캡처)
▲송혜교(출처=SBS 드라마 특별시사회 '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혜교가 출연한 ‘태양의 후예’가 화제인 가운데 송혜교의 18년 전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1998년 방송된 드라마 ‘백야 3.98’에 출연한 송혜교의 풋풋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촬영 당시 16세였던 송혜교는 풋풋하면서도 지금과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송혜교는 “지금은 외향적으로 바뀌었는데 그때는 말도 거의 없고 정말 친한 사람들과만 얘기했다. 새침데기라고 오해도 많이 받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송혜교는 “그런데 이제 한두 살 나이를 먹고 작품도 많이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니까 외향적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는 전쟁과 질병으로 얼룩진 우르크라는 극한의 가상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이 유시진(송중기 분), 강모연(송혜교 분), 서대영(진구 분), 윤명주(김지원 분) 등의 이야기가 담긴 휴먼멜로드라마로 오는 2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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