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14년 만에 안방 복귀

입력 2016-01-14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원미경 (사진제공=MBC )
▲배우 원미경 (사진제공=MBC )

배우 원미경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14년 만에 복귀한다.

2월 첫 방송 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측은 “김영철, 김소연, 이필모에 이어 원미경이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원미경은 김영철이 맡은 봉삼봉의 아내 배숙녀 역을 맡아 김영철과 함께 주요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미경이 맡은 배숙녀는 가정의 절대 군주 봉삼봉의 말 한마디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안주인으로 특기가 참기인 희생의 아이콘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하는 매력만점의 캐릭터다.

원미경은 ‘사랑과 진실’, ‘아파트’, 영화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여배우로 활약했지만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마지막으로 브라운관을 떠났다. 원미경은 그간 수많은 러브콜을 고사한 끝에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컴백한 이유는 탄탄한 대본과 신선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훈훈한 가족 드라마로 ‘엄마’ 후속으로 2월 말 첫 방송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20,000
    • -0.6%
    • 이더리움
    • 5,272,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0.31%
    • 리플
    • 731
    • +0%
    • 솔라나
    • 234,500
    • +0.82%
    • 에이다
    • 637
    • +0.47%
    • 이오스
    • 1,134
    • +1.34%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52%
    • 체인링크
    • 25,220
    • -0.51%
    • 샌드박스
    • 635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