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미아뉴타운 래미안 2577세대 분양

입력 2007-05-14 08:44 수정 2007-05-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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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 주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는 전국적으로 11개 단지의 청약접수 소식이 있다. 특히 서울, 수도권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단지들이 다수 선 보여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 주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미아뉴타운지구 제6구역과 12구역을 재개발해 래미안 총 2577가구를 공급한다. 미아뉴타운은 서울시 전략 육성 계획의 중심축상에 위치하고, 주변에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및 길음뉴타운 등이 인접해 있어 향후 사업 완료 시 주변 지역과의 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임대평형인 16, 17, 18평형대를 비롯해 24~44평형대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경기지역에서는 부천시 송내동 송내자이(총 436가구), 오산시 원동 힐스테이트(총 433가구), 파주시 아동동 신안실크밸리(총 539가구), 평택시 서정동 the#(총 718가구),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코아루(총 369가구) 등이 공급에 나선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남 진해시 장유면 신일해피트리(총 630가구), 경북 포항시 연일읍 에코코아루(총 476가구), 경북 포항시 장성동 현진에버빌2차(총 502가구), 경북 구미시 옥계동 우미린(총 1029가구), 대구 달성군 다사읍 휴먼시아 국민임대(총 594가구) 등이 청약에 들어간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4일(월)에는 경기 파주시 아동동 신안실크밸리 단지와 경기 평택시 서정동 the# 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가 있다. 평택시 서정동 the#은 서정주공 2차를 재건축하여 718가구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경남 진해시 장유면 신일해피트리 단지도 1,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경북 포항시 장성동 현진에버빌2차는 1,2,3순위 접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15일(화)에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뉴타운 래미안 1,2차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경기 지역에서는 부천시 송내동 송내자이와 오산시 원동 힐스테이트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이천시 장호원읍 코아루도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동부센트레빌시티 단지와 충남 천안시 두정동 천안두정역푸르지오 단지의 당첨자 계약이 17일까지 진행된다.

16일(수)에는 경북 구미시 옥계동 우미린 단지의 청약 접수가 시작되며, 경북 포항시 연일읍 에코코아루 1,2순위 접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휴먼시아 국민임대 단지의 1순위 접수도 16일 시작된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정은스카이빌 단지와 파주시 문산읍 힐스테이트 단지는 18일까지 3일간 계약에 들어간다.

17일(목)에는 경북 구미시 옥계동 우미린과, 대구 달성군 다사읍 휴먼시아 국민임대 단지의 1순위 미달 시 2순위 청약접수가 있다.

18일(금)에는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풍성하다. 경기 지역에서는 남양주시 오남읍 대림e-편한세상, 동두천시 동두천동 비바패밀리, 용인시 동백동 금호어울림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그 밖에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한라비발디1단지, 경북 포항시 효자동 SK뷰, 대구 달서구 성당동 래미안e-편한세상 등의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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