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축자금 증시로 대거 유입

입력 2007-05-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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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중 91억달러 규모...상하이 및 선전증시 계좌수 9437만개

중국에서 은행에서 돈을 빼 주식시장으로 몰려드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인민은행 상하이지점 발표에 따르면 올해 4개월 동안 상하이의 은행 저축계정에서 주식계정으로 이동한 금액이 91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났다고 13일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4월 한달 동안에만 상하이 소재 은행들의 저축예금이 11억달러 감소했다.

“ 증시의 강세가 지속되는 한 저축계정의 (주식계정)전환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공상은행 상하이 지점 관계자는 말한다.

급속한 자금유입, 기업이익 호조, 두자리수 경제성장률 등이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를 작년 130%에 이어 올해에도 51% 이상 상승시켰다.

장기휴일을 지나 거래가 열렸던 지난 5월 8일 상하이와 선전 두 시장에 A시장 368,400개 계좌를 포함해 421,831개의 신규계좌개설이 있었다. 두 시장의 전체 계좌수는 9437만 개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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