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소주 가격 3년 만에 4.9% 인상

입력 2007-05-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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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는 11일부터 참이슬 제품가격을 4.9% 인상한다고 밝혔다. 소주가격 인상은 지난 2004년 4월 이후 3년만이다.

이에 따라 '참이슬'과 '참이슬 후레쉬'의 출고가는 병당(360㎖) 800원에서 39.36원 오른 839.36원으로, '진로 골드'는 870원에서 912.80원으로 인상된다.

소비자 가격은 참이슬과 참이슬후레쉬가 890원∼1100원, 진로골드는 970∼1150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로 관계자는 “소주 원료인 주정가격이 그동안 3차례에 걸쳐 15.8% 인상됐으며, 2004년 이후 원부자재 가격인상 및 유가상승에 따른 물류비 인상 등으로 원가상승 요인이 누적됐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주류 BG도 조만간 ‘처음처럼'소주 출고가를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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