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영상통화 휴대폰 활용 입체 생방송

입력 2007-05-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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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은 12일(토) 오전 8시20분 부터 60분간 '봄을 생중계 하라! 코오롱 액티브 등산레저화 4종세트' 특집 방송에서 SK텔레콤의 3G+ 영상 통화 서비스를 적용한 입체 홈쇼핑 방송을 펼친다.

이 날 방송은 생방송 스튜디오와 북한산ㆍ설악산에 나가있는 쇼핑호스트를 휴대폰 영상통화로 연결하여 봄의 정취가 가득한 국립공원의 모습을 방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등산객 인터뷰를 통해 등산화의 필요성, 등반의 즐거움도 전할 예정이다.

생방송 중 영상 통화 고객 전용 전화번호도 운영한다. 영상 통화폰 이용 고객은 전용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쇼핑호스트와 함께 등산 레저용품에 대한 생생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영상 통화가 연결된 고객에게는 코오롱 등산화 봄 신상품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방송을 위해 GS홈쇼핑은 SK텔레콤과 협력해 생방송 스튜디오내에 전용 3G+ 중계기를 설치하는 한편 영상 통화를 방송 형태로 효과적으로 중계하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3G+ 서비스가 방송에 적용되는 사상 첫 시도로 기록될 이번 방송은 고가의 중계차를 사용하지 않고도 여러 지역을 동시에 연결하는 생중계 방송이 가능해졌다는 점 뿐 아니라 미래 홈쇼핑 방송의 진화 형태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GS홈쇼핑 김병욱 상무는 "그 동안 홈쇼핑 방송은 일방적으로 상품 정보를 시청자에게 방영할 뿐 시청자가 방송에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쌍방향 홈쇼핑은 구현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 방송 중 시청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장이 열려 보다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홈쇼핑 방송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GS홈쇼핑은 3G+ 영상통화 서비스를 비롯해 와이브로 인터넷 등의 통신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홈쇼핑 방송도 선보여 나가기로 했다.

상품 판매 방송 중 생산공장이나 콜센터, 물류센터 등을 현장 연결해 보다 충실하게 상품 정보를 전하고, 소비자의 방송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해 생동감 넘치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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