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2.32% 급락…중국 증시 쇼크에 경기둔화 공포 탓

입력 2016-01-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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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출처=CNN 머니)
▲다우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출처=CNN 머니)

다우지수가 급락했다. 중국 위안화 정책에 증시가 출렁이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공포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다우지수는 7일(현지시간) 2.32% 급락했다. 중국의 계속되는 위안화 평가절하와 서킷 브레이커 발동에 따른 증시 조기 마감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둔화가 이어질 것이라는 공포심도 매도세를 부추겼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2.41포인트(2.32%) 급락한 1만6514.1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7.16포인트(2.37%) 내린 1943.09를, 나스닥지수는 146.34포인트(3.03%) 떨어진 4689.43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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