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만석, 이영자 애정공세 공개 "내 매니저 옷까지 선물"

입력 2016-01-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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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오만석이 이영자의 선물 공세에도 움직임이 없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오만석이 출연해 개그우먼 이영자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이영자가 오만석을 많이 아낀다고 들었다"며 "이영자에게 아무 감정 없느냐"고 오만석에게 물었다.

이에 오만석은 "이영자가 매니저 옷까지 선물해 줬다"며 "나에 대한 행동이 진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영자가 그렇게 말한다. 같이 살자고"라며 이영자의 애정공세를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럼 지금 두 사람 밀당 중이냐"고 물었고, 오만석은 "전혀 아니다. 고소 중이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오만석을 비롯해 이태성, 김승우, 김정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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