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띠 CEO의 힘찬 다짐… 민장성 동아오츠카 대표, 능동ㆍ창의 강조

입력 2016-01-05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동아오츠카 임직원 일동 성장의 각오 다져

동아오츠카는 4일 서울 용두동 본사 신관 강당에서 본사 및 지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은 민장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후 임직원들과 대면하는 첫 공식적인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민장성 신임대표(•48ㆍ사진)는 1992년 동아제약으로 입사해 의약실 전문의약팀장을 거쳐 동아제약 비서실장, 동아에스티 영업본부 지점장을 역임하며 마케팅과 영업, 경영실무 등 다방면에 걸친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1월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로 취임해 젊은 CEO로 눈길을 끌었다.

민 대표는 이날 시무식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익숙함에 젖은 자신의 굴레를 벗어 버리고 창의적 사고를 채워 넣자"고 동기를 부여했다.

이어 "올해가 빨간 원숭이의 해인 만큼 스스로도 설레고 기대가 되는 해"라며 "뜨거운 기운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앞으로 동아오츠카와 생사고락을 같이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행사에서 동아오츠카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경영지원, 공장ㆍ지점, 영업 등 전 부문에서 우수사원 16명과 우수부서 11팀을 선정해 포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43,000
    • +1.9%
    • 이더리움
    • 4,660,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899,000
    • +3.1%
    • 리플
    • 3,106
    • +1.7%
    • 솔라나
    • 199,800
    • +0.71%
    • 에이다
    • 634
    • +1.77%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39%
    • 체인링크
    • 20,850
    • -0.24%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