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주의보…몽골발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점은 무엇?

입력 2016-01-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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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더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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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월요일인 4일, 강원 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동시에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와의 차이점에도 관심이 커졌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 경기, 충북, 충남에서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전날에 이어 공기 질도 좋지 않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강원 영동에서 '보통'을 기록한 것 외에 전국 모든 권역이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했다.

과학원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짙다가 오후 들어 북서풍을 타고 다소 청정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수도권부터 점차 청정한 대기상태로 회복되리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미세먼지는 봄철 불청객 황사와 차이가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미세먼지는 화석연료가 타면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다. 공장의 매연과 자동차 배출가스에 포함된 미세 분진이다. 공장이 많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농도가 진하게 나타났다.

황사는 일종의 모래바람이다. 내몽골의 급격한 사막화로 인해 생성된 모래바람인 공중에 날려 한반도까지 이어지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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