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상반기 임ㆍ본부장 100여명 워크샵 실시

입력 2016-01-03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전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본부장 및 본부 부서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임∙본부장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서 신한은행 임∙본부장들은 2016년 경영계획을 공유하고 사업그룹별 차별적 성장을 위한 2016년도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으며, 신한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은행은 성과·역량·시스템·프로세스·문화에 있어 기존과 다른 ‘탁월함’을 지향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차별적인 성과를 만들자는 의미로 2016년 전략목표를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으로 제시했다. 참석한 임∙본부장들은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디지털금융 등 핵심사업과 미래금융을 선도하자고 다짐했다.

조용병 은행장은 “올해 혼돈과 변화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속에서도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여 계획한 전략들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리더그룹인 임원 및 본부장들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그룹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년 3월 취임시 도입한 G.P.S. 스피드업(Speed-up)의 실천력을 강조하면서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고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고객중심 마인드를 제고하여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직원들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44,000
    • +0.49%
    • 이더리움
    • 5,06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0.49%
    • 리플
    • 693
    • +1.46%
    • 솔라나
    • 207,800
    • +1.51%
    • 에이다
    • 587
    • +0.69%
    • 이오스
    • 932
    • -0.21%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1.34%
    • 체인링크
    • 21,230
    • +0.19%
    • 샌드박스
    • 545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