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생수 매출 소주 추월…사먹는 물 '급증'

입력 2016-01-02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수를 사서 마시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해 대형마트에서 처음으로 생수 매출이 소주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생수와 소주 합계 매출을 100으로 잡고 각 비중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1월 1일∼12월 29일) 생수가 50.7%, 소주가 49.3%를 차지해 생수 매출이 소주를 넘어섰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소주 매출이 생수보다 많았지만 올해 추세가 뒤집힌 것이다.

롯데마트는 다른 음료보다 생수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생수를 사먹는 비중이 늘어난 것이 매출 증가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탄산수, 수입생수 같은 프리미엄 상품이 국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끄는 것도 생수 매출을 증가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생수 상품군 중에서도 탄산수와 수입생수의 매출 증가가 가파르다. 탄산수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62.3%, 수입생수는 54.8% 늘었다. 국내생수 매출 신장률은 1.9%로 상대적으로 소폭에 그쳤다.

소주 매출이 생수보다 적긴 하지만 자체 매출은 전년보다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저도수 과일 소주 인기로 소주 매출이 지난해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소주 매출이 지난해보다 늘었는데도 생수 매출이 소주를 넘어섰다는 것은 그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생수를 많이 소비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74,000
    • -1.14%
    • 이더리움
    • 3,04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373,700
    • -1.89%
    • 리플
    • 1,686
    • +0.54%
    • 솔라나
    • 124,100
    • -2.13%
    • 에이다
    • 254
    • -1.93%
    • 트론
    • 431
    • +2.62%
    • 스텔라루멘
    • 22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1.84%
    • 체인링크
    • 15,010
    • -1.57%
    • 샌드박스
    • 60.04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