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 28만7000건…3주만에 증가

입력 2016-01-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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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주 만에 다시 늘어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까지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8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 건 증가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약 27만 건으로 예상했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7월 이후 5개월여만에, 그리고 청구 건수의 증가량은 지난 2월 이후 10개월만에 가장 많았다.

그러나 한 주 동안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의 수는 최근 43주, 즉 9개월여동안 계속해서 고용 안정성을 평가하는 일종의 기준선인 30만 건을 하회하고 있다.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7만7000건으로 4500건 늘었다.

전문가들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현황 같은 단기 고용지표들이 연말에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며, 청구 건수가 많이 늘어난 점을 고용 동향의 변동으로 해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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