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여야중진, “선거구획정, 여야 대표에 전권 위임하자”

입력 2015-12-31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정의화 국회의장과 4선 이상 여야 중진의원 10명은 3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협상의 전권을 여야 대표에게 위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 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마지막으로 양당 대표를 모셔서 세 사람이 (선거구 획정)합의를 위한 노력을 해보려고 한다. 중진의원들과 지혜를 모으면 모을수록 좋지 않겠냐”면서 재협상을 제안했다.

회동에 참석했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양당 의원총회에서 ‘전권’ 대표를 선임하기로 했다”며 “전권 대표의 협상 결과에 이의를 달지 않는다는 조건을 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협안을 ‘박병석안’이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은 “어차피 직권상정 된다고 하면 직권상정안이라기보다 타협안을 올리는 게 나을 수 있다”며 “원내대표단한테 전권을 주자”고 말했다.

중진들은 직권상정안이 부결될 가능성과 함께 불편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특히 우려했다. 이들은 직권상정이 이뤄질 경우 1월 초께 다시 모여 관련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 용인 팹 '토지 보상 진행률 75%'…연내 보상 절차 마무리 전망 [K-반도체 투트랙]
  • '다이아 출신' 기희현, 화끈한 열애 공개⋯모델 이상윤과 오사카 커플 여행
  •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희비 엇갈렸다⋯양의지 1위, 롯데·키움 0명 [종합]
  • '영끌'은 외곽에 몰렸다…금천구, 대출 의존도 서울 최고 [데이터클립]
  • ‘깜깜이 사후정산’ 손본다…정유업계 공급가 체계 개편 확산 조짐
  •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年 1100억 재원 확보는 '과제'
  • “중국 놓친 실수 반복 안 한다”…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한 K바이오 [바이오USA]
  • 중기업계 “2027년 최저임금 동결해야…中企·소상공인 생존 한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58,000
    • -2.18%
    • 이더리움
    • 2,448,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286,400
    • -1.88%
    • 리플
    • 1,625
    • -2.64%
    • 솔라나
    • 102,400
    • -1.92%
    • 에이다
    • 221
    • -3.07%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84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30
    • -2.69%
    • 체인링크
    • 11,220
    • -2.26%
    • 샌드박스
    • 75.77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