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근, ‘수입’ 솔직 공개… “옷 만들며 잘 살아본 적 없다”

입력 2015-12-30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재근(출처= tvN ‘택시’ 화면 캡처)
▲황재근(출처= tvN ‘택시’ 화면 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컬투쇼’에 출연해 황재근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황재근이 방송에서 밝힌 수입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재근은 과거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근은 “주 수입원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요즘엔 별 거 별 거 다 한다”며 “옷의 경우 수출을 하는 게 특이한 옷이라 국내선 잘 안 팔린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황재근은 “한때 대기업에 입사하기도 했다”며 “초봉이 3000만~4000만원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황재근은 “디자이너는 고 연봉이 아니다. 디자이너로서 억대 연봉을 받으려면 경력에 10년 이상은 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황재근은 “현재 삶의 수준은 어떤가?”라는 물음에 “방송을 하면서 수입이 나아지고 있다”라며 “여태까지 옷을 만들어서 잘 살아 본 적은 없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홍석전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황재근 옆에 있으면 내가 잘생겨 보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90,000
    • +0.92%
    • 이더리움
    • 5,266,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0.61%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33,300
    • +1.26%
    • 에이다
    • 640
    • +1.59%
    • 이오스
    • 1,112
    • -1.85%
    • 트론
    • 157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64%
    • 체인링크
    • 24,470
    • -0.45%
    • 샌드박스
    • 63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