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강호갑 중견련 회장 "한국경제 新성장 중심엔 중견기업 있다"

입력 2015-12-30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호갑<사진>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전략의 가운데엔 중견기업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30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중견련이 지난해 7월 법정단체로 첫 발을 내딛은 지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하지만 여전히 많은 법령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라는 이분법적 구도에 고착돼 있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 전혀 체감하지 못할 만큼 개선 속도는 굼뜨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너무나도 미흡한 법·제도적 토양 아래 중견기업들은 내용과 속도에 목말라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합리적인 법·제도·정책 시스템의 조속한 구축을 간곡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더 이상 한국경제가 1~2개 대기업 성과에 휘청대지 않는 새로운 성장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중심엔 중견기업이 있다는 게 강 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세계에서 1등인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한 중견기업들은 생각보다 훨씬 많다"며 "어려웠던 대내외 경제 여건 아래서도 올해 중견기업계의 수출은 성장세를 유지했고, 대기업 못지않은 양질의 신규 일자리도 많이 창출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새해에는 더욱 더 적극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중견기업들이 건실한 경제와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신명을 바치도록 해야 한다"며 "젊은이들이 더 이상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우리가 길을 닦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멈추지 않는 성장과 합리적 공유가치 창출을 통해 세대를 뛰어 넘어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3: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51,000
    • -0.02%
    • 이더리움
    • 3,437,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44%
    • 리플
    • 2,129
    • +1.04%
    • 솔라나
    • 127,200
    • -0.47%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8
    • -0.2%
    • 스텔라루멘
    • 261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20
    • +0.77%
    • 체인링크
    • 13,790
    • +0.8%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