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도시가스 요금 9%인하…산업부 “유가하락분 반영”

입력 2015-12-29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총 20.7% 인하

다음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9.0% 내려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소매요금(서울시) 기준 평균 9.0% 내리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하는 유가하락으로 인한 LNG(액화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분을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결과로, 새누리당과 당정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인하율을 확정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원료비는 2개월마다 연동제에 따라 유가, 환율 등 변화가 자동적으로 반영되며 ±3% 초과 변화 요인이 생기면 요금을 조정하게 된다.

이번 조정에 따라 도시가스 평균 요금은 현재 17.2356원/MJ(MJ는 가스사용열량단위)에서 1.5490원/MJ 내린 15.6866원/MJ로 조정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 물가는 0.18%포인트, 생산자 물가는 0.24% 포인트가 인하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산업부는 예상했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1657만 가구의 가구당 평균 요금도 현재보다 매월 3435원 절감된 3만7939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 다른 경쟁연료 대비 LNG 상대가격이 개선돼 친환경 연료인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산업부는 “도시가스 요금은 올해 총 20.7%가 인하됐고 내년 1월에도 큰 폭의 인하가 이뤄지면서 국민의 에너지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시가스 사용이 많은 동절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요금 인하 체감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만피' 달성은 시간 문제…"포스트 주도주는 '피지컬AI'"
  • [긴급진단] “전술적 투자처 넘어 핵심 시장으로”…코스피 8000, 반도체 이익 장세 시험대 [꿈의 8000피 시대]
  • ‘삼전닉스’가 쏘아 올린 백화점株 랠리⋯“서민은 지갑 닫은 K양극화”
  • 5월은 장미축제의 달…대구·삼척·울산·임실 등
  • 반값 숙박에 여행비 지원⋯“가성비 좋은 국내로 U턴 하세요”[高유류할증료 시대, 알뜰 여행법]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하이닉스에 밀린 삼성전자…"지금이 오히려 기회" [찐코노미]
  • 스승의 날 30도 웃도는 더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67,000
    • +1.95%
    • 이더리움
    • 3,363,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47%
    • 리플
    • 2,200
    • +3.87%
    • 솔라나
    • 136,100
    • +1.49%
    • 에이다
    • 400
    • +2.04%
    • 트론
    • 524
    • +0.77%
    • 스텔라루멘
    • 24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90
    • +1.36%
    • 체인링크
    • 15,390
    • +1.99%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