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 1ㆍ2ㆍ3차 ‘앵콜’…28일 4차 이벤트 시작

입력 2015-12-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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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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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서점 리디북스가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 1ㆍ2ㆍ3차 이벤트의 ‘앵콜 판매’를 시작했다. 4차 이벤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리디북스는 28일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의 ‘앵콜 판매’를 25일 오후 6시부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참여 기간 제한을 두고 진행된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한 독자들의 재개 요청이 빗발쳐 다음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재개한 것이다. 다만 가격은 기존 행사 기간보다 조금 인상됐다.

이달 중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리디북스의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는 소설(114권), 역사(90권), 고전(197권)으로 나뉘어진 세트 도서를 각각 5만 원에 50년간 장기대여하는 이벤트다. 특히 한 번 결제하면 결제금액 모두를 리디북스에서 책을 사는 데 쓸 수 있는 포인트로 돌려받는 이벤트여서 사실상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다만 각 차수 별로 3, 4일씩 제한된 기간 동안 진행됐기 때문에 출장 등 급한 용무로 이벤트를 놓친 고객들의 아쉬움이 컸다. “잠깐 일 때문에 집중하는 사이에 놓치고 말았습니다… 앵콜 이벤트로 꼭 부탁드리겠습니다”(jun****), “1차를 못 구한 게 한이 될 것 같습니다”(hea****), “1차 이벤트 끝나고 30분후에 알아서 너무 아쉬워요… 앵콜이벤트 한번만 더 꼭 해주셨으면 좋겠어요”(kir****) 등 리디북스 공식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계정, 전자책 커뮤니티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각 이벤트가 종료될 때마다 아쉬움을 토로하는 의견이 수백 건 씩 접수됐다. 

이에 리디북스는 25일 오후 6시부터 2016년 1월6일까지1ㆍ2ㆍ 3차 장기대여 도서 전체를 다시 판매하는 앵콜 행사를 시작했다. 가격은 본 판매 때보다 각각 5000원 인상된 세트별 5만5000원에 판매된다. 책 값을 100%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포인트백 이벤트는 기존 이벤트와 동일하게 이어진다. 5만5000원 장기대여 세트 3종류를 모두 구입하면 총 16만5000원을 포인트로 되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이와 함께 리디북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명작 고전 도서 약 500권을 16만9000원에 50년 동안 장기대여하는 제4차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도 시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4차 이벤트 참가자 모두에게는 올해 가장 인기있었던 전자책 단말기인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정가 8만9000원)가 선물로 제공된다. 특히 이달 31일까지 구매하면 2만원 할인된 14만9000원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4차 이벤트의 대상 명작 고전 도서는 ‘Y의 비극’, ‘황금벌레’,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등 고전 추리소설 시리즈부터 ‘마의 산’, ‘폭풍의 언덕’, ‘삼국사기’, ‘아큐정전’ 등 고전을 아우르는 베스트 컬렉션 모음이다. 문예 세계문학선, 범우문고, 동서문화사 월드북, 동서 미스터리 북스 등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고 싶은 스테디셀러 세트 총 486권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리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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