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대출' 신용등급간 이자… 연간 최대 2300만원 차이

입력 2015-12-26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회사로부터 돈을 빌린 대출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적용되는 대출금리가 최대 23%포인트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1억원을 대출받았을 때 신용도가 가장 낮은 10등급의 대출자가 1등급보다 연간 2300만원의 이자를 더 내는 셈이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현재 국내 은행과 보험, 카드,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의 가계신용대출을 대출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대출자의 신용등급이 가장 높은 1등급에 적용되는 대출금리는 평균 3.8%였고 2등급은 5.9%, 3등급은 7.5% 등의 순으로 점차 높아졌다.

등급이 가장 낮은 10등급에 적용된 대출금리는 평균 26.7%로 집계됐다. 1등급과 10등급의 대출금리 격차가 22.9%포인트에 달하는 것이다. 각 등급별 대출금리의 차이는 평균 2.5%포인트 내외 수준이다.

하지만 5등급의 평균 대출금리는 11.9%였던 반면 6등급은 17.8%로 높아져 금리차이가 5.9%포인트에 달했다.

다른 등급 간 금리 차이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1∼5등급까지는 저축은행이나 대부업 등의 고금리 대출 비중이 작은 반면 6등급부터 이 비중이 급격히 커졌기 때문이다.

5등급 대출자 중에선 저축은행과 대부업 이용 비율이 5.0%에 그쳤지만 6등급은 이 비율이 24.9%로 급격히 상승했다.

또 6등급과 7등급(21.2%)의 차이도 3.4%포인트로 평균보다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80,000
    • -0.68%
    • 이더리움
    • 3,019,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363,100
    • -4.75%
    • 리플
    • 1,607
    • -5.75%
    • 솔라나
    • 122,600
    • -0.49%
    • 에이다
    • 254
    • +1.6%
    • 트론
    • 433
    • +1.17%
    • 스텔라루멘
    • 210
    • -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80
    • +3.25%
    • 체인링크
    • 14,820
    • +1.02%
    • 샌드박스
    • 59.48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