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크리스마스 앞두고 혼조 마감…FTSE100 0.22%↑

입력 2015-12-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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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일부 국가가 휴장하는 등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유럽증시의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366.28을 기록했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지수는 1.4% 올랐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2% 상승한 6254.64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는 0.24% 내린 4663.18을 기록했다.

전날 급등했던 유럽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일부 국가에서만 오전 장이 열리면서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 한산한 분위기에서 장을 마감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이날 영국와 프랑스 증시가 일찌감치 장을 마쳤다. 독일 등 일부 국가는 이날부터 휴장에 돌입했다.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유럽 증시 전체가 휴장에 들어간다. 독일과 영국은 28일까지 휴장한다. 프랑스는 28일 재개장한다.

한편, 네덜란드 우체국인 포스트NL이 인수·합병(M&A)설로 13.33% 폭등했다. ING 애널리스트들이 머저마켓 기사를 인용, 로열메일이 포스트NL을 주당 5유로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은 영향이다. 포스트NL의 딕 코스 대변인은 이같은 소식에 대해 “그 같은 소문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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