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유래…"태양 숭배 습속 그리스도 탄생 기념"

입력 2015-12-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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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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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유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초대 그리스도교에서는 하루를 전날의 일몰로부터 다음 날 일몰까지로 쳤기 때문에 전야인 이브가 중요시되었다고 한다.

내일인 25일은 바로 성탄절. 그리스도가 12월 25일 오전 0시에 탄생하였다고 하는 확증은 없으며, 이것은 그리스도교가 만들어낸 신화(神話)의 하나일 뿐이라고 밝혀졌다.

크리스마스는 초기 그리스도교가 이교도 사이에서 행해지고 있던 봄의 광명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동지(冬至)의 축일, 다시 말하면 태양숭배의 습속을 이용하여 그리스도 탄생을 기념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농경사회의 로마에서는 ‘사투르날리아’라는 농경신 새턴의 제일(祭日)이 12월 21~31일(혹은 17~24일까지, 또는 1월 1일)까지 계속 성대하게 베풀어졌다. 이 신은 본래 그리스에서 왔다고 전해지는 고대 이탈리아의 신으로서, 크로노스와 동일시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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