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결혼,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남편 능력 없다면 내가 먹여살리면 돼”

입력 2015-12-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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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 (뉴시스)
▲배우 정가은 (뉴시스)

배우 정가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정가은은 2013년 한 패션지와 화보촬영 후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를 예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된다. 능력이 없다면 내가 먹여 살리면 되고 애 한둘 낳아서 학교 보내고 굶지 않을 정도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이투데이에 “정가은이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내년 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가은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들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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