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유가 급등세에 하락…10년물 금리 2.262%

입력 2015-12-2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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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전날에 이어 국제 유가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안전자산인 국채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대비 2.3bp(bp=0.01%P) 상승한 2.262%를 나타내고 있다. 30년물 수익률은 4bp 오른 2.997%를, 단기 금리의 지표인 2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0.8bp 오른 0.985%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국채 수요가 줄어들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36달러(3.8%) 오른 배럴당 37.50달러로 마감했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1.32달러(3.63%) 상승한 배럴당 37.42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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