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돈이 많으면 나한테 주던가, 짜증나”… 실감나는 짜증연기 ‘대박!’

입력 2015-12-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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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김현중(사진=SBS '일요일이좋다-맨발의 친구들' 캡처)
▲김현중(사진=SBS '일요일이좋다-맨발의 친구들' 캡처)

김현중과 전 여친 최모 씨의 친자 검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김현중의 실감나는 ‘짜증연기’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현중은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해 가수 겸 배우 유이와 드라마 패러디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김현중은 강호동의 권유로 유이와 함께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패러디에 나섰다.

당시 유이는 김현중에게 “그래 나 돈 많아. 하지만 오빠를 도와주기 위해 이렇게 와서 일하고 있잖아”라고 말하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송혜교에 빙의한 듯 연기를 펼쳤다.

이에 김현중은 “돈이 많으면 나한테 주던가. 짜증나”라고 외치며 극중 조인성의 연기를 완벽히 재연했다.

한편 21일 서울대학교 법의학실 관계자는 김현중과 전 여친 최모 씨의 친자 확인 검사 결과 친자 확률은 99.999%라고 전했다.

최씨는 지난 9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B군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 9일 법원이 지정한 서울대 법의학교실에서 친자 확인 검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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