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하남시 1632세대 규모 LH아파트 공사 수주

입력 2015-12-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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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 계열사 이수건설이 627억원 규모의 하남미사 20공구 LH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남미사 20공구 아파트 공사는 LH가 발주해 최저가 낙찰제 방식으로 집행됐다. 이수건설은 입찰경쟁에서 총2단계에 걸친 심사를 완료하고 지난 17일 최종 낙찰자로 확정돼 오는 23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수건설은 세진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이수건설이 수주한 하남미사 20공구는 하남 망월, 풍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공사기간은 올해 연말 착공 후 29개월이며 연면적 3만4932평 규모 토지에 지하1층, 지상25층의 총 7개동 1632세대 아파트가 신축될 예정이다.

하남미사 20공구 지역은 인근 미사강변지구 내로 연장 예정인 지하철 5호선이 서울 잠실, 강남 접근성을 높이고 있고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까지 연결된다. 최근 천호~하남 간 간선급행버스(BRT)가 개통되면서 강남 생활권 또한 가능해졌다.

제민호 이수건설 대표는 "이번에 수주한 하남시의 경우, 국토부가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을 검토 중인 상황에 있어 향후 잠재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무엇보다 철저한 공사계획과 빈틈없는 공사진행이 우선돼야 하고 이를 통해 이수건설의 뛰어난 시공능력을 다시 한 번 시장에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건설은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준공한 하남 망월동 소재 하남미사 2742세대 LH 아파트에서도 높은 시공평가점수를 받아 시공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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