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주간분석] WTI, 공급과잉 우려 지속에 7년 만에 최저치 경신

입력 2015-12-21 0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지난주(12월 14일~12월 18일) 하락했다. 공급과잉 우려가 좀처럼 가시지 않은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8일(현지시간)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0.63% 하락한 배럴당 34.73달러로 마감했다. WTI 가격은 장 초반 배럴당 34.29달러로, 지난 2009년 2월 이후 거의 7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WTI 가격은 주간 기준으로는 2.49% 빠져 3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또 WTI 가격은 올 들어 지금까지 35% 빠졌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같은 날 0.49% 빠진 배럴당 36.88달러로 마감했다. 브렌트유도 지난주 2.77% 하락해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원유정보업체 베이커휴즈가 집계한 지난주 미국 원유 채굴장비 수는 541개로 전주 대비 17개 늘어났다. 이는 5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 16일 발표한 지난주 원유재고는 4억9070만 배럴로, 전주보다 480만 배럴 증가했다.

미국 의회는 40년 만에 원유 수출 금지를 해제해 공급과잉이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면서 거래량이 줄어들어 유가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9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시장의 초점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경제지표에 모아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오는 22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를 발표한다. 내구재 주문과 기존주택 매매, 개인소비,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신규주택 매매 등도 이번 주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51,000
    • +0.79%
    • 이더리움
    • 2,619,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300,600
    • +0.67%
    • 리플
    • 1,710
    • -0.64%
    • 솔라나
    • 109,800
    • -1.44%
    • 에이다
    • 241
    • -0.82%
    • 트론
    • 501
    • +1.42%
    • 스텔라루멘
    • 309
    • -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40
    • +0.62%
    • 체인링크
    • 11,940
    • +0%
    • 샌드박스
    • 83.8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