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약세에 하루만에 반등…금값 1.5%↑

입력 2015-12-19 0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투자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5.8달러(1.5%) 상승한 온스당 1065.40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1% 떨어졌다.

전날 국제 금값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 영향으로 2.5% 급락, 2009년 10월 이후 약 6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그러나 투자자들 사이에서 전날 낙폭이 과다했다는 인식과 함께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불확실성이 고조됐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양적완화 보완책을 내놓으면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 것이 금값에 호재가 됐다. 주요 10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 달러 인덱스는 이날 0.4% 하락하면서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접고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65,000
    • -0.34%
    • 이더리움
    • 4,220,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795,500
    • -2.15%
    • 리플
    • 2,737
    • -4.57%
    • 솔라나
    • 183,000
    • -3.94%
    • 에이다
    • 539
    • -5.27%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47%
    • 체인링크
    • 18,110
    • -4.98%
    • 샌드박스
    • 169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