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하버 라마다 호텔’ 객실 등기 분양 화제

입력 2015-12-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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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하버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분양의 조기 완판이 예고되고 있다.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수익형 호텔 분양 상품이다. 일반 호텔은 한 기업이 전체 객실과 레스토랑, 편의시설을 모두 소유하고 숙박비나 서비스 수익을 올리는 형태지만 수익형 호텔은 오피스텔처럼 객실을 한 칸씩 일반 투자자에게 분양하고 개별로 등기해 수익금을 배분하는 형식이다.

부동산 상승률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는 평택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작년까지만 해도 3.3㎡당 300만~350만 원 선이던 매매가가 최근 400만 원대로 올랐다”라고 이야기하며 평택 유망성에 힘을 가했다. 이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조성, 주한미군기지 이전, 수서발 KTX 등 각종 개발 호재가 시너지를 일으킨 효과다.

호텔 관계자는 “한중FTA 및 평택항 확장을 통해 연간 600만 중국 관광객 중 대다수가 평택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천문학적 경제효과(1인당 한화 249만원 소비)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 반경 2Km 내외에는 평택항과 평택항 국제 여객 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아시아 최대 쇼핑센터인 현덕지구가 반경 7Km 내외에 있다. 또, 평택호 국제 관광단지는 반경 10Km 내외 있다. 때문에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호텔로서는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삼성전자/LG전자 등 산업단지 건설, 수서~평택간 KTX개통, 주한미군이전 등 경기 평택 지역이 판교, 광교, 동탄을 잇는 사통팔달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성할 예정인데, 1차로 15조 6,000억원을 투자해 2017년 하반기까지 조성한다.

LG전자가 입주하는 진위2산업단지와 고렴일반산업단지, 신재생일반사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도 활발하며 사업부지는 약 30만평, 사업비는 5,500억원이 투입되며 2017년도 완공예정이다. 2016년에는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옮겨올 예정이며, 약 8만명이 이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신세계그룹은 2017년에 평택시청과 인접한 안성 진사리에 대규모 복합 쇼핑몰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주한미군 등이 들어서면 현재 45만여 명 수준인 평택인구는 5년 내에 1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말에는 서울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 61Km 구간이 완공되고, KTX 평택 지제역이 준공되면 수도권 교통망도 좋아지게 된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뚫리면 평택에서 강남 수서까지는 약 21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30년 만에 통과된 평택호 국제관광단지 조성으로 서해안 디즈니랜드 탄생도 예고돼 있다. 또, 현덕지구에는 총 사업부지 약70만평, 총 사업비 7천500억 원이 투입된다. 중국그룹의 대규모 투자가 들어와 아시아 최대 쇼핑센터 및 쇼핑거리를 조성해 한국의 홍콩을 만들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총 사업부지 약 80만평, 총 사업비 1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 총 4조7천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3만4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다가 평택항은 중국과의 최단거리 교역항이자 동북아의 허브로 국내 항만 물동량 증가율 1위다. 또한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물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현황 속 최대 수혜자로 뽑히고 있는 것은 단연 평택에 위치한 수익형 호텔이다. 평택 하버 라마다 앙코르 호텔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계약자와 예약 방문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분양상담 대표문의 : 02-6022-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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